질문이다.
참으로 멋진말이다.
얼마전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칼럼의 인용구이다.
간단명료하게 인문학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거 같다.
공돌이가 인문학에 대해서 뭘 알겠는가 마는 얼마전 요즘 인문학강의로 뜨는 강사가 우리나라의 옛선비들의 초상화와 서양의 초상화를 비교하는 TV강연을 본적이 있다. 물론 구구절절 친절히 설명을 해준다. 다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우리의 수묵화에 늘상 따라 다니는 수식어내지는 미사여구인 여백의 미도 언급 하였으리라.
그러면 그냥 전처럼 여백의 미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적 표현의 하나라고 지나가면 될 일이다. 헌데 갑자기 정말 그런가?..라는 의문이 들면서 서양의 캔버스와 달리 우리의 화선지는 먹으로 바탕을 칠하면 쉽게 줄어 들면서 엉망이 된다. 그러므로 최대한 간결한 선으로 표현하게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들면서 그런 이유도 맞는지 질문해 보고 싶다...
Tuesday, June 28, 2016
Friday, June 24, 2016
Friday, June 10, 2016
Friday, June 03, 2016
왜..?
작금의 젊은이들에게 우리세대보다 못한 현실을 물려준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는데 오롯이 동의한다. 하지만 임금과 소득의 격차 원인을 대기업만의 문제로 인식하는데는 적지 않은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IMF의 사태로 인하여 노동의 유연성을 논하며 이전의 노사관계가 법적으로 또한 묵시적으로 지겨온 도덕적 불문율이 약화됨으로서 임금의 변화를 가져왔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필히 언급되어야 할 부분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분야이다.기술의 발전은 노동인력 질과 양, 양쪽 모두 양극화를 가져왔고 이는 잉여인력과 직종전환의 구조적 허들을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낮은 임금은 더욱 낮아지고 하이엔드급 직종은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통념상으로 우린 기존의 산업이 무너지고 새로운 산업이 태동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인력수요의 적절한 수급 균형이 이루어진다고 학습되어져 왔다. 그러나 현실 상황은 이론처럼 되지 않았음을 노동시장은 말하고 있다. 책의 어떠한 내용을 떠나서라도 우리의 젊은이들은 지금의 현실에 분노해야 한다.
필히 언급되어야 할 부분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분야이다.기술의 발전은 노동인력 질과 양, 양쪽 모두 양극화를 가져왔고 이는 잉여인력과 직종전환의 구조적 허들을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낮은 임금은 더욱 낮아지고 하이엔드급 직종은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통념상으로 우린 기존의 산업이 무너지고 새로운 산업이 태동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인력수요의 적절한 수급 균형이 이루어진다고 학습되어져 왔다. 그러나 현실 상황은 이론처럼 되지 않았음을 노동시장은 말하고 있다. 책의 어떠한 내용을 떠나서라도 우리의 젊은이들은 지금의 현실에 분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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