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1일 새벽 3시 40분....
오늘 널 만나서...왠지 더 반갑더구나. 최근에 널 보았는데도
오늘은 더 정겨웁게 술도 마시고 기분도 좋았다.
너가 자주 말하듯이 오늘은 "사람은 늙어 간다'라는 말이
더욱더 맞는 말인것 같다.술탓인가 너는 시종일관 나이들었다고 푸념아닌 푸념을 했지만,
나도 술탓인가 나이들어 보여야 할 너가 그렇지 않으니,술도 부작용이 있나보다.
할말이 더 많았던거 같았는데...졸린다...
3시 40분이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