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04, 2012

사랑하는..

딸 세빈과 아들 세현아.
쉰( 五十 )이란 의 나이를 몇개월 남겨둔 즈음에
그 동안 살아 오면서 너희들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나 하나 옮겨 볼려고 한다.

1. 다양한 책을 읽어라.

    많이 읽는것도 좋지만 다양하게 읽어서  균형잡힌 사람의 몸처럼 너희들 지식도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했으면 좋겠다.  무지에서 시작한 학습은 먼저 편견을 만들고 그 편견과 끊임없는 싸움으로 지식이 만들어 진단다. 홀로 내버려 둔 편견은 뱀이 똬리를 틀고 머리를 치켜 세워 사람들을 바라 보는것과 같아 다른 사람이 너에게 다가 오는것을 막는단다.
그러니 조심하거라 . 편견을.....책은 이런 부분에서 너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이다.

   세상엔 너희들이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으니 책으로 대신 한단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알고 경험한 범위내에서만 생각할 수 있고 행동 한단다. 지금 너희들이 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남과 다르다면 생각해 보거라. 


2. 시간을 잘 분배하라.


    아빠는 살아오면서 인류에  유일하게 공평한건 시간이라고 생각한단다. 누구든 혼자만이 25시간이라고 규정지으면서 살수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