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02, 2011

또다시...

아니,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다가왔다.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50이란 숫자에 가까워지다 보니 모든게 변한다. 변해버렸다. 1 이라는 숫자가 크다, 작다라는 것은 명제가 아니라고 배웠던 수학적 개념이 이렇게 피부에 와닿는것은 그 만큼 내나이가 1이라는 숫자에 민감해 져버렸다는 뜻이다. 

그리고
새로운 한해의 새로운 한달이 지났음에야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하며 새해맞이 글을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