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7, 2012

언제나..

<곰팽이 찌금>

그러하듯이
겨울이 혹독하여도
또한 그렇지 아니하여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계절이 바뀌어야 지나감을
알아차린 봄이

대지위에
가슴시린 푸른싹이
자연의 위대함을 말하고

따스한 햇볕이
나에게 스며들때
이런날이 많지 않음을
느끼는 이즈음 봄은

내려 놓을 수 없는
세월의 무게도
함께 온다.


아이들은 먼저 느끼고 자연의 섭리에 순응 하는
반대의 삶을 살았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날에....                                 - By 곰팽이-

생각털기...

 결국 잠을 연장하지 못하고 평상시 보다 일찍 일어났다.
설레임으로 기다릴 조조영화(Battle Ship - 재미는 그닥, 삽입 메탈음악이 좋았던 영화)가 원인은 아닐진데 아마도  요며칠 일상화 되어버린 잠잘때의 뒤척임이 깊은  잠에 들지 못 하고 그 이유는 한가지 생각에 고정되어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금 하는 일이 거창한 일은 아니지만 다른 업체와 경쟁의 우위에 서야 그것도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그러기에 집중이 필요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