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학과 김예슬과 이화여대 휴학생의 글중..
"이제 대학과 자본의 거대한 탑에서 내 몫의 돌멩이 하나가 빠진다. 탑은 끄덕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지만 균열은 시작 되었다. 동시에, 대학을 버리고 진정한 대학생의 첫발을 내 딛는 한 인간이 태어난다"
"스무살이 되어서도 꿈을 찾는게 꿈이어서 억울하다"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 걸까? 이 길로 가면 나는 나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걸까? 과연 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는 걸까? 최소한 취직이라도 보장받을 수 있는 걸까? 그냥 '대학'이라는 타이틀과 그로 인한 허영심만 건질 뿐인 것이 아닐까?"
언제까지 링크가 유지될지 모르지만 두 글을 링크해 둔다..
김예슬양 대자보 전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394885&pageIndex=2&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김예슬&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이화여대 휴학생 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396929&pageIndex=1&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김예슬&sortKey=depth&limitDate=0&ag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