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동거라는 단어가 영어로 cohabitation 불어로는 코아비타숑(코아비타시옹) 이다. 함께라는 co 와 거주라는 habitation이 결합된 단어이다. 이 영어단어가 불어발음과 또렷하게 기억되는 이유는 학창시절 프랑스 미테랑 정부가 좌,우파 함께하는 동거정부라는 신조어였기 때문이다. 헌데 동거라는 단어 자체가 미완의 결합처럼 사회적으로 통용되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쓰임이 지배적이다.
차이와 다름 : 차이는 극복해야 할 문제지만, 다름은 인정을 해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