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 사회에서는
영어가 계층을 나누는 도구였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더 나은 교육, 직업,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고,
'못하는 사람'은 그 문턱에서 좌절하곤 했죠.
이 현상은 흔히 English Divided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이제 영어보다 더 강력한 분기점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AI(인공지능) 입니다.
AI를 아는 者 vs 모르는 者
이제 누구는 ChatGPT로 보고서를 쓰고,
Midjourney로 디자인을 만들고,
코딩까지 AI로 자동화합니다.
반면, 누군가는
"AI가 뭔지도 모르겠고, 쓸 줄도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이 차이는 단순한 ‘관심’의 차이가 아니라,
생산성, 창의성, 경쟁력의 격차로 이어집니다.
AI를 다루는 者 vs AI에 종속되는 者
앞으로는 AI를 ‘도구’로 다루는 사람이
아이디어를 더 빨리 실현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반면, AI가 결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받거나,
AI에게 업무를 빼앗기는 사람도 생겨날 것입니다.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권력과 통제의 수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육부터 직업까지 벌어지는 격차
일부 학교와 고소득층 자녀는
이미 AI로 공부하고, 코딩하고, 발표 자료를 만듭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AI를 쓸 기회조차 없거나, 두려움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이 격차는 단순한 디지털 격차를 넘어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로 번지고 있습니다.
AI가 일자리를 나눈다
앞으로의 직업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
AI를 활용하고 통제하는 사람
AI에 의해 대체되는 사람
AI를 잘 다루는 사람은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를 맡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점점 단순 업무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AI 접근권 자체가 특권이 된다
GPT-4, Claude, Sora 같은 고성능 AI는
유료이거나 좋은 장비, 빠른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결국, AI를 쓸 수 있는 환경 자체가 계층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 AI 격차는 곧 미래 격차다
AI는 위협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르고 지나치면,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기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묻고 있어야 합니다.
“나는 AI를 쓰고 있는가, 아니면 AI에게 쓰이고 있는가?”
📌 AI Divided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4개월 전과 너무 다른 속도로 발전해 사용하면서도 매우 놀라고
있다. 코딩또한 매우 매끄럽게 작성하는거 같고, 얼마전 이제는 굳이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는 전문가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그 시간을 다른 창의성에 써야 한다는 말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변화속도에 두렵기도, 편리함과 전문성에 더욱 기대가 된다. - 곰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