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5, 2013

Live like you were dying....


반려동물이 왜...사람보다 낫다고 하는가?




" 단순한 해결책의 힘에 쉽게 굴복하지 말라. "


POST 테크닉을 사용하여 협상준비.

P =  Person (사람)
O = Objective (목적)
S =  Strategy (전략)
T =  Tactic (전술)

Saturday, November 02, 2013

산을...

오르는 자보다
벌판에 서서 바라보는 자에게
그 산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데

왜?..산을 오르려고 하는가...

Friday, October 25, 2013

Saturday, September 28, 2013

나이가 들어..

생물학적 퇴보의 변을 뒤로 하고,

치아가 부실해져 가는 이유로
활동량이 없으니 적게 먹으라는 뜻이고...

두뇌활동이 감소하여
기억력이 자꾸 떨어지는 이유는
자주 여러번 생각하라는 뜻인듯 하다..

 ceteris paribus (쎄테리스 파리부스)-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가정으로 경제학 용어.
-:) 애널리스트들이 예측이 틀렸을때 가장 잘 쓰는 말이라고 해서 찾아본 단어...

Thursday, August 29, 2013

퇴근을 해서...

집에 들어가 아무생각없이..
아들방에 들어갔다.

도서관에서 빌렸다는 쉽지  않은 책이
눈에 띄어서 아들에게 이해가 안되고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읽어 보라고 했다..

헌데..한 권은 다 읽고
다른 한 권은  읽지 못하고 반납했나 보다..

자랑스럽다.........

Thursday, July 04, 2013

최근에...

성공에 대해 자주 하는말..

"머리 좋은 사람보다 성실한 사람이 성공한다." 라고

이 사회에 머리 좋은 사람은 너무 많다, 대신 성실한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 By 곰팽이 -

Tuesday, June 25, 2013

내가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기준이 맞나?) 음식과 같이 한가지 맛에 집중하지 않고 어울려서 먹는다. 물론 형편이 그렇지 못할때는 상황에 따라 먹겠지만, 대부분은 신맛을 먹을경우 그 맛을 중화 시킬수 있는 계란이나, 나물종류를 같이 먹듯이 책도 섞어서 고른다. 이유는 별다른게 없고 많이 먹기 위해서다..ㅋㅋ

얼마전부터 책이 고팠나 보다. 일요일날 빌릴려고 했는데 깜박하고 월요일도 깜박하고 어제도 깜박해서 집에 도착해서야 뭔가 빠진거 같아 도서관에 전화를 하고 10시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이것저것 골랐다.  경제적인 여유가 많아 즐거운 여행을 자주 다녔으면 재미가 있었겠지만 허락되지 않는 이유로 다른것이 없으니 책만한게 없을꺼 같아 다시 집어 든다.

창의적인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맞다. 그런 이유가 논리적으로 쓰여져 있다.

직관의 힘..
"고객들은 무엇이 가능한지 모른다. 헨리포드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다면 그들은 아마 '자동차가 아닌, 더 빠른 말'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 소니 모리타 회장 워크맨 개발의 변-
chronos= '겉으로 드러나는 시간' , kairos='내적시간'.

"모든 깨달음은 노동이 없다면 헛된 것이며, 모든 노동은 사랑이 없다면 공허한 것이다. 너희가 사랑으로 노동을 할 때에 너희는 스스로에게, 서로에게, 그리고 신에게 너희를 붙들어 매게된다" - 칼릴 지브란 <예언자> 중에서

나머지 책 - 미셀푸코,경영전략워크북, 지구화 시대의 문화정체성 은 읽지 못하고 반납함....


Monday, June 03, 2013

만남과...

헤어짐이

인생의
연속이며
반복이건만

매번
설레고
익숙하지
못한 것은

사람이기에..

Wednesday, May 29, 2013

장미의 가시란....



꽃을
꺽으려는 사람에게는
상대에게 아픔을 주는 두려움으로..

향기를
가까이 맡으려는 사람에게는
거리를 두고 다가 오라는 경고를...


꽃과 향기를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보고 취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또다른 잎처럼  보일 수 있다는..

Saturday, February 09, 2013

지천명(知天命)...

.....
 "천명(天命)은 하늘에서 부여받은 명령 또는 운명을 뜻한다" 에서 
지(知)를 붙혀 운명을 아는, 즉 죽음을 받아 들일줄 아는 시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50 에 인생의 의미를 알았다는 지천명이다.
지금까지 난 이 단어를 다른 뜻으로 해석했다. 
무지 심각한 오류이다.
내 나이 쉰.

십 년의 다섯곱
살아보니 조금은 알겠다.
뭐, 변하고 느끼는게 어디 한 두가지 이겠는가 마는
산다는게 무엇인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나 싶지만 여섯곱보다 낫지 않겠는가.

허나, 
이제 막 인생의 의미를 알기 시작했는데
그 끝 또한 보이기 시작했음을 깨닫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소한 나에겐 말이다.

어머니의 다리 골절로 인하여
나이드신 노인분들만 계시는 병실에 계셔서 그런지 매번 갈때 마다 나의 미래가 보이는듯 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과 다른 방식으로 생을 마감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생물학적 생존만이 내 삶이 전부가 아니길 바라면서....


공자(孔子)가 50세에 천명(天命:인생의 의미)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 "知天命"의 준말

Monday, January 07, 2013

보이지 않는....


볼 수 없기에 궁금증을 유발하며
현실과 아주 가까우면서도 검은 그림자 모델만으로
그 모습 그대로 이거나 한 껏 치장된 형체가
있는 모습이나 없는 공간....
Cyber ... 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공간이였다. 언어란 시대를 반영하는 사회적 동물처럼 살아 움직이며 우리 시대는 이 단어를 만들어 냈다.

Saturday, December 15, 2012

내가 과거...

어느 한 시점에 있을 이 시간...

여유로워야 할 일요일
새로운 일과 함께 시작한 일찍 일어나기는
비자발적 학습으로 인한 뇌를 깨우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눈을 뜨고 조금 있으니
최근에 구입한 스마트 폰(Smart Phone)이 인간이 지정한대로 7시10분을 알렸으며 일요일도 알람을 해놓았나? 라는 다소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알람을 정지시키면서 옆에 충전이 다 된 다소 작은 컴퓨터(Tablet PC)에 손이갔다.

이것저것 검색을 한 결과
뜻하지 않은 황지해(환경그룹 뮴")라는 정원디자이너가 영국 첼시 플라워쇼 2년연속 수상이라는 내용과 그의 작품세계를 보았다. 동영상으로 본 2012년  출시작"고요한 시간- DMZ 금지된 정원"은 설명이 없었으면 마치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듯한 정말로 아름다운 영상이였다..

과거가 될날에 뒤돌아볼 타임캡슐.....
새로운 지적습득으로
작은 환희가 가슴에 다가올때쯤 습관적으로 찾아가는 On-Line Chatting Site 접속하기 위해 Desk top PC를 등지고 며칠 전 뜻하지 않게 생긴 Notebook Computer를
들고 방에 앉으니 문득 지금 내가 무엇을 가지고 무엇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아마 내가 어디쯤 있었는지는 후세가 알아서 측정할 것이다.

Saturday, October 27, 2012

사람과 사랑...

아침에 산책길을 나서기 전에..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취미 생활인
매주 5천원 정도 구입하는 로또(Lotto)를 맞춰 보았다.
운좋게도 5천원 짜리 당첨에 기분이 업(Up)되고 6개 숫자를
다 맞추지 못한 아쉬움가 안타까움으로 산책의 첫발을 내딛으면서
맞지 않을 확률보다 선택하고 싶은 숫자를 외면하고  선택하지 못한 더 많은 숫자들에 대한 미련과

Tuesday, October 09, 2012

꿈이란

현실로 가는 통로이다.

Sunday, September 30, 2012

써니(Sunny)...

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오늘 TV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죽음을 앞둔 친구로
인하여  현재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는 과거는 동시대를
살았던 나에게 익숙한 몇몇의 장면들과 생을 마감한
친구의 유언속에서 몇마디 걸쭉한 입담의 문장은
미래에 어떻게 내가 유언을 써야 할것인가를
생각나게 해주었다.

고대로 부터 인간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선
태어남엔 신성함을 죽음엔 가볍지 않은
또다른 세상을 이미 했으며 남는자들에겐
영원한 헤어짐에 익숙치 못한 슬픔을 남겼다.

그래서 생각해본다.

내 장례식장은 국화와 향내음이 아닌 싸구려 방향제라도
가끔씩 품어져 나오고 사각영정이 아닌 조금은 큰 아이패드 같은 전자 액자를 놓아 ...

난 이러하리라..


Sunday, September 09, 2012

여덟 마리 새끼 돼지..

재미있을꺼 같은 책 타이틀...
허나 4개월을 넘게 붙잡고 있었다. 도서관에 가서 몇번이나 연장에 연장을 했는지 계산되지 않을 정도로, 게으름과 주위환경들의 불편함이 어우러져 만들어내 시간이다.

하지만 고생물학을 통한 자연과학책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사회,인문과학같은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정말 멋진 책이다. 특히 작가의 정치적 신념 또한 나에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책 내용속에서 진화를 했거나, 진화를 위한 시간은 겨우 100년을 사는 우리에게 수천년, 수만년을 평가한다는 자체가 무색하다는 것이다. 천문학이 영토와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 다른시각으로 다가오듯이 뜻하지 않는 곳에서 상상하지 못한 시간의 개념을 접한것은 책을 읽는 내내 잊지 않으려고 한 부분이다.

- 책의 본문중에서 -

"인간이 본성적으로 매우 공격적이라는 인상은 사건들의 효과가 비대칭적으로 폭력적인 사건 한가지가 친절한 행동 만 가지를 무를 수 있어 친절은 이토록 연약하고 쉽게 지워지며 폭력은 이토록 강력하다. 전반적으로 역사의 원인들은 떠올려 보면, 친절과 폭력의 비대칭이 무한히 확대된 형태로서 압도적으로 또한 비극적으로 나타난다"

640년에 알렉산드리아를 정복한 아므르 이븐 알아스가 우마르 칼리프에게 쓴 편지에 대한 답변 " 책들이 코란을 거스르는 내용이면 이단인 셈이니 파괴하고, 거꾸로 코란과 일치한다면 잉여인 셈이니 역시 파괴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미크로딕티온과 할키에리아는 이단이거나(현대적 형태들의 범위밖에 놓을 경우) 잉여다(내부에 놓일 경우).

초기의 육상 척추동물들은 부속지당 손발가락이 최대 여덟개였으므로 오지형이 표준이 아니라는 사실.

 *미크로딕티온과 할키에리아 - 고생물의 일종

Sunday, September 02, 2012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두꺼운 책에 손이 가질 않았지만.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듯이( Curiosity Kills The Cat ) 악당이란 단어에 이끌려 어느새 책을 집어 들고 있었다.

명언이라 함은 오랜 세월을 통해서 가장 보편화된 평범한 진리를 말한다. 하지만 악당의 명언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에 펼쳐진 책은 페이지당 몇 문장 안되는 글과 시원시원한 공간이 보기 좋게 배치되어 읽기가 쉬웠다.  그 중에 최근 내가 글을 써야 2대를 못갈진데 써야 모하나 싶어 블로그를 적는걸 고만 둘까 생각했는데, 왜? 써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부분이 있어 그 중 몇가지를 옮겨 보고 이유를 찾는다.

"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것은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
" 지혜의 잔이 차고 넘친다고 남이 저절로 알아주진 않는다. 글이나 그림 혹은 말로 
  기록하자. 결과 없는 성찰은 없다.
" 죽는게 두렵지 않다면 살아 있음을 두려워 해라. 잊히는 것이 두렵다면 기록하라."
" 책을 쓰는 것은 말을 하는 것과 달리 상대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한다. 
  독자와 교감할 수 없는 책은 널리 퍼지지도 알려지지도 않는다."
" 우리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어서 기록한다. 하지만 정리되지 않은 기록은 엉켜
  있는 테이프와 같다.

Saturday, August 25, 2012

균형보단...

눈에 띄는 제목인지라 ...

과학과 기술의 변천에 따른 철학에서 예술, 미시에서 거시까지 사회적 융합, 또한 향후에도 인류 중심적  과학기술의 진보는 끊임없이 되리라는 내용이다.

가끔, 지금의 현대 과학기술의 토대가 된 발명이나 발견이 그 때 당시엔 과학적 역사에 중요성이나 변곡점 서 있었다고 느끼지 못해 지나가 버린 안타까운 일들이다. 물론 대부분 그러한 것들이 시대적 미개척 분야였기에 당연했으리라.

개인적으로 변곡점중 하나였다면 인터넷이였다. 후배와 가끔대화에 서로 후회하는 사업으로 남들보다 일찍 접해놓고 그 중요성을 인식못하고 가벼이 지나쳐 버린일이다. 내 삶에도 고스란히 적용되었던거 같아 씁쓸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앞으로 또 다른 역사적 변곡점은 자본주의, 즉 종이화폐 경제일꺼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가 사는 지금이 매 순간 역사의 변곡점이다."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Steven Jay Gould,1941~2002년)  - 기상학자 찰스 톰슨 리스 윌슨(Charles Thomson Rees Wilson,1869~1959), 구름상자]

Tuesday, August 21, 2012

The Great March....

대장정이란 뜻으로 쓰여진 책 이름이며 모택동이 중국 공산화를 시키기 위해 게릴라[guerilla]전을 펼치면서 다닌 여정을 쓴 책이였다. 그의 여정은 역사라는 거대한 수레바퀴 속에 필연은 우연을 가장하여 돌아갔으며 체게바라와는 다른 성공적인 혁명이였다. 20대 읽었던 만큼 세세한 부분은 생각이 안나지만 가는 촌락마다 대부분 무혈입성했다는 내용만 기억에 존재하는 책이였다.

20여년이 지난후 다시 중국공산당에 관한 책을 잡은 이유는 20년 전이 생각나고  그때의 관심의 연장선에서 ...책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당의변화 특히 경제적 부의 형성으로 신흥세력의 등장,  인민들의 의식변화,또한 국제 정세에 따른 역활등, 가장 핵심은 어떻게 당의 권력을 유지 시켜왔는지 잘 보여준다.

책의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묘비라는 부분인데, 2008년 중반 중국 국영 통신사인 신화사 기자 양지성이 쓴 책 제목으로 1958년 부터 3년동안 약..3,500~4,000 만명의 중국인이 (인육을 먹는 일까지도 일어났다고함) 아사한 대기근의 원인이 모택동의 공산주의 완성을 위한 계획의 실패였다는 점이다.

공산당에서 서로를 감시할수 있는 체계 - 제레미 벤덤의 파높타콘 - 서로 연관된것을 가장 논리적 측면에서 크롤링하는 구글...

Tuesday, August 14, 2012

아무런...

도구없이 인간이 몸 전체를 움직여 즐길수 있는건 춤과 Sex 일듯 하다...

- By 곰팽이 -
[조조로 본 영화 스텝업 4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