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23, 2016

Business..

사업은
돈과 시간에 좌우된다.

그만큼
사업을 하는 주체의 입장에선
많은 돈과 많은 시간 그리고 인내심을 요구한다.

하지만,
사업의 대상이 되는 입장에선
적은 돈과 인내심을 거부한 적절한 타이밍을 요구한다.

- 곰팽이 -

Thursday, July 14, 2016

경쟁론..

앞선 기술이나 혁신만으로는 특정산업이 구조적으로 매력적인 것으로 될 수 없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부하고 낮은 수준의 기술을 가졌을지라도 전환비용이 높고 규모의 경제로 인하여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은 소프트웨어, 인터넷등과 같이 경쟁자들이 몰려드는 맬력적인 산업에 비하여 훨씬 높은 수익성을 종종 구가한다.

포지셔닝 개념을 명확히 정의내리다 보면 "전략이란 무엇인가?"의 해답도 찾을수 있다. 전략은 차별화된 활동들을 포괄하는 독특하고 가치 있는 포지션을 창출하는 것이다. 전략의 요체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리더의 큰 책무 중의 하나는 조직원들에게 전략이 무엇인가와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아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은 경영상 반드시 필요하지만 전략이 될 수는 없다. 이둘이 모두 필수적인 것은 틀림없으나 각각 지향하는 명제는 서로 다르다.

 -본문중에서-

책을 대하는 태도..
하드웨어의 발전은 얼마나 많은 양을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에 달려있다.
미 국방성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조작으로 생기는 데이터의 입력 오류율이 300분의 1인데 비해 바코딩(Bar Coding)생기는 데이터 입력 오류율은 300만분의 1에 불과하다..

Arduino...

생전의 외조부께서
어느날 사과나무를 심을려고 하자
친구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니 그 나이에 사과나무는 심어서 뭐할련가?"
그러자 외조부께선 " 내가 사과를 따 먹을려고 심겠는가.."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사과나무를 심으실때 연세가 60 중반을 넘어설 즈음이였다고 하셨다.

그 이후 97세로 생을 마감하신 외조부께선
자신이 기대하지 않고 심으셨던 사과나무에서 수십번이 넘는 사과를 수확하셨고
그것도 모자라 그 오래된 사과나무를 베어 버리기까지 하셨다.

Arduino..
나에겐 조부의 사과나무와 같은것인듯 하다.
물론 내가 시작하는 나이가 10여년은 더 빠르다.
아들에게 항상 배우라고 강조하던 코딩과 함께 시작해봐야 겠다.. 누군가 나에게 왜? 그런걸 배울려고 하냐고 말하거든
이렇게 답하리라...

"내가 이걸 꼭 써먹을려고 배우겠는가..."

Tuesday, June 28, 2016

인문학은...

질문이다.

참으로 멋진말이다.
얼마전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칼럼의 인용구이다.
간단명료하게 인문학이 무엇인지를 말해주는거 같다.

공돌이가 인문학에 대해서 뭘 알겠는가 마는 얼마전 요즘 인문학강의로 뜨는 강사가 우리나라의 옛선비들의 초상화와 서양의 초상화를 비교하는 TV강연을 본적이 있다. 물론 구구절절 친절히 설명을 해준다. 다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우리의 수묵화에 늘상 따라 다니는 수식어내지는 미사여구인 여백의 미도 언급 하였으리라.

그러면 그냥 전처럼 여백의 미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적 표현의 하나라고 지나가면 될 일이다. 헌데 갑자기 정말 그런가?..라는 의문이 들면서 서양의 캔버스와 달리 우리의 화선지는 먹으로 바탕을 칠하면 쉽게 줄어 들면서 엉망이 된다. 그러므로 최대한 간결한 선으로 표현하게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들면서 그런 이유도 맞는지 질문해 보고 싶다...

Friday, June 24, 2016

Competition..


is an invisible weapon that can destroy humans..

- by 곰팽이 -

Friday, June 10, 2016

Friday, June 03, 2016

왜..?

작금의 젊은이들에게 우리세대보다 못한 현실을 물려준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는데 오롯이 동의한다.  하지만 임금과 소득의 격차 원인을  대기업만의 문제로 인식하는데는 적지 않은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IMF의 사태로 인하여 노동의 유연성을 논하며 이전의 노사관계가  법적으로 또한 묵시적으로 지겨온 도덕적 불문율이 약화됨으로서 임금의 변화를 가져왔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필히 언급되어야 할 부분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분야이다.기술의 발전은 노동인력 질과 양, 양쪽 모두 양극화를 가져왔고 이는 잉여인력과 직종전환의 구조적 허들을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낮은 임금은 더욱 낮아지고 하이엔드급 직종은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통념상으로 우린 기존의 산업이 무너지고 새로운 산업이 태동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인력수요의 적절한 수급 균형이 이루어진다고 학습되어져 왔다. 그러나 현실 상황은 이론처럼 되지 않았음을 노동시장은 말하고 있다. 책의 어떠한 내용을 떠나서라도 우리의 젊은이들은 지금의 현실에 분노해야 한다.

Saturday, May 28, 2016

또 다른 종목의 초보...







Future City + 1950's building
With Photoshop

[ Three In One ] 자료출처 Google

Monday, April 25, 2016

Saturday, April 23, 2016

Tuesday, April 19, 2016

Long Range IR Camera Modeling..




Sample 이기에 축소하여 3D Printer 를 사용할 예정.

Saturday, April 16, 2016

한 발 더 나아가는 느낌..?


          


2일의 노동으로 탄생한 따라하기 작품....

Saturday, April 02, 2016

연습..

두 달여 동안
손을 놓고 쉬니
생각도 움직임도 끊어지니
끊임없이 해야 유지할 수 있는
나의 두뇌 기능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다.





Made by Grasshopper's Tool ->


Thursday, March 31, 2016

어떤 주제에 대해서...

한 사람이 말하면 생각이고,
두 사람이 말하면 편이되고,
세 사람이 말하면 여론이다.

- by 곰팽이 -

Monday, February 15, 2016

....

끝내 읽지 못하고 반납하였다...
사이먼과 가펑클의 <스카로보의 추억>이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라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구슬픈 가락과 가수들의 애잔한 목소리 뒤에는 잔인한 가사가 숨어 있다. 노래 속 화자가 떠나간 여인에게 터무니 없는 일들을 요구한 뒤, 그 임무를 완수해내지 못하면 다시는 자신의 연인이 될 수 없다고 냉소적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여기까지는 잔인하다고 할 수 없다. 정작 더 끔찍한 부분은 중간중간에 별 의미없이 반복되는 파슬리와 세이지(Parsley,sage,rosemary and thyme') 로즈메리와 타임 속에 있다. 참고로 이 네가지 허브는 과거에 아이를 낙태하기 위한 약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본문중에서-

Friday, February 05, 2016

학교혁명..

설 명절을 위한 간식거리를 사러 가면서
읽어 봐야될 책이라고 적어 놓았던 것이였는데 때마침 포털에 관련 기사가 이 책을 생각나게 하여 서점도 들려서 산 책이다.

내용중 표준화란  단어에 눈길이 간다.
우리 모두는 제 각각 다름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일정한 규격의 제품을 만드는 공장처럼 인간의 교육과정도 표준화 된 즉 일정수준에 이르는 사람을 만들기 위하여 규격화 시켰으나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다름에서 올 수 있는 다양한 능력차이를 발견하지도 극대화 시키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그 피해의 당사자이면서도 나 또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임에는 분명한것 같다. 22살이 되어버린 아들에겐 지금이라도 즐겨할 만한 일을 찾도록 격려를, 수리부분에 약해서 문과인 고3 딸에겐 직관력이 뛰어나니 논리적인 사고를 더 키울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외부효과 : 한 사람의 행위가 제3자의 경제적 후생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는 현상 (ex 산업화->환경오염)

창발적 특성(emergent feature) : 형태의 각 부분에서는 관찰할 수 없으나 전체 배열에서는 드러나는 특성.

Friday, January 22, 2016

거울..

속에 있는 내 모습을 잘보이게 하기 위해선 거울을 환하게 해야 하는게 아니고 내 얼굴에 빛을 비추어야 잘보이네...

Friday, January 08,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