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자기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해보는 꿈을 꾼다....
To be continued on the article.
Thursday, July 29, 2010
Saturday, July 24, 2010
Tuesday, July 13, 2010
Tuesday, July 06, 2010
서있는 달걀...
사람들중 소수가
자신의 '옳다' 라는 신념에는 흔들림이 없고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 가설에 동의 하지 않았을때
그를 다른 사람으로 취급하였지만
그들에 의해 지배 되였슴을 잊어버린다. - by 곰팽이-
- Standing Eggs - 콜럼버스(Columbus)가 세웠던 달걀 처럼 누구나 할 수 있었던 것을 발상의 전환이란 관점에서 사업을 출발하고 다른 어떤 분야에서도 그러한 달걀을 세우고 싶어서 한때 운영했던 회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Friday, July 02, 2010
化學工學
뜬금없이 아들이 수은에 대해서 물었다...
내가 아는건 상온(섭씨)에서 액체인 중금속이며 온도계에 쓰인다는게 전부이다, 한가지 더하면 원소기호가 (Hg)인게 전부이다. 그래서 아들한테 관련전공인 화학공학을 공부했으면서도 별로 아는바가 없다고 이야기 했더니 "왜, 화학을 공부했어요?" "화학을 잘했어요?"
그래 먼저 화학과 화공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주었다. 내가 종종 차이를 설명할때 간단한 예는 언제나..술이였다. 술의 알콜 %를 조절하여 실험실에서 조금씩 만들었다면 화공은 실험실의 기준을 가지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치를 설계하여 화학공장(Plant)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게 화학공학(Chemical Engineering)이라고 차이점과 화학이외에 물리,전기.기계와 관련이 많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화학공학을 가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실험실이 별관에 있었던 관계로 그곳에서 그날 그날 실험제목이 정해지면 선생님은 교무실에 계시고 우린 조별로 실험을 하게 되었다. 실험 제목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지만 삼각플라스크 안에 있는 옥살산을 피펫으로 옮겨야 하는데 입으로 적정량을 흡입해야 했다. 헌데, 너무쎄게하는 바람에 입안으로 옥살산이 들어와 버렸다. 그 순간 입에서 피펫을 놓치게 되었고 아래에 있던 삼각플라스크가 깨져 버렸다. 순수했던 그 시절 값나가는 실험기구인걸로 생각하고 화학 선생님한테 가서 전후상황을 이야기 했다.
선생님은 이야기를 다듣고 나서 한마디 하셨다. 걱정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 그 한마디에 난 화학 공부를 열심히 했고 화학 점수만큼은 학교내에서 가장 잘 받았고 같은 학년의 화학을 가르칠 정도가 되었다. 심지어 대학교 화학책도 보기도 했는데..지금은 기억난게 하나도 없는건 뭔지....
순수과학쪽인 화학과와 화학공학의 차이를 제대로 모른 나는 화학이란 단어가 같이 들어감에 선택했던 학과였는데 나와는 그리 궁합이 잘 맞지않는 엉뚱한 선택이였다. 그래서 인지 4년내내 흥미를 갖지 못하고 끝나버린 내 인생의 한조각이다...
내가 아는건 상온(섭씨)에서 액체인 중금속이며 온도계에 쓰인다는게 전부이다, 한가지 더하면 원소기호가 (Hg)인게 전부이다. 그래서 아들한테 관련전공인 화학공학을 공부했으면서도 별로 아는바가 없다고 이야기 했더니 "왜, 화학을 공부했어요?" "화학을 잘했어요?"
그래 먼저 화학과 화공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주었다. 내가 종종 차이를 설명할때 간단한 예는 언제나..술이였다. 술의 알콜 %를 조절하여 실험실에서 조금씩 만들었다면 화공은 실험실의 기준을 가지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치를 설계하여 화학공장(Plant)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게 화학공학(Chemical Engineering)이라고 차이점과 화학이외에 물리,전기.기계와 관련이 많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화학공학을 가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실험실이 별관에 있었던 관계로 그곳에서 그날 그날 실험제목이 정해지면 선생님은 교무실에 계시고 우린 조별로 실험을 하게 되었다. 실험 제목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지만 삼각플라스크 안에 있는 옥살산을 피펫으로 옮겨야 하는데 입으로 적정량을 흡입해야 했다. 헌데, 너무쎄게하는 바람에 입안으로 옥살산이 들어와 버렸다. 그 순간 입에서 피펫을 놓치게 되었고 아래에 있던 삼각플라스크가 깨져 버렸다. 순수했던 그 시절 값나가는 실험기구인걸로 생각하고 화학 선생님한테 가서 전후상황을 이야기 했다.
선생님은 이야기를 다듣고 나서 한마디 하셨다. 걱정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 그 한마디에 난 화학 공부를 열심히 했고 화학 점수만큼은 학교내에서 가장 잘 받았고 같은 학년의 화학을 가르칠 정도가 되었다. 심지어 대학교 화학책도 보기도 했는데..지금은 기억난게 하나도 없는건 뭔지....
순수과학쪽인 화학과와 화학공학의 차이를 제대로 모른 나는 화학이란 단어가 같이 들어감에 선택했던 학과였는데 나와는 그리 궁합이 잘 맞지않는 엉뚱한 선택이였다. 그래서 인지 4년내내 흥미를 갖지 못하고 끝나버린 내 인생의 한조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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