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는 기준은(기준이 맞나?) 음식과 같이 한가지 맛에 집중하지 않고 어울려서 먹는다. 물론 형편이 그렇지 못할때는 상황에 따라 먹겠지만, 대부분은 신맛을 먹을경우 그 맛을 중화 시킬수 있는 계란이나, 나물종류를 같이 먹듯이 책도 섞어서 고른다. 이유는 별다른게 없고 많이 먹기 위해서다..ㅋㅋ
얼마전부터 책이 고팠나 보다. 일요일날 빌릴려고 했는데 깜박하고 월요일도 깜박하고 어제도 깜박해서 집에 도착해서야 뭔가 빠진거 같아 도서관에 전화를 하고 10시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이것저것 골랐다. 경제적인 여유가 많아 즐거운 여행을 자주 다녔으면 재미가 있었겠지만 허락되지 않는 이유로 다른것이 없으니 책만한게 없을꺼 같아 다시 집어 든다.
창의적인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맞다. 그런 이유가 논리적으로 쓰여져 있다.
직관의 힘..
"고객들은 무엇이 가능한지 모른다. 헨리포드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다면 그들은 아마 '자동차가 아닌, 더 빠른 말'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 소니 모리타 회장 워크맨 개발의 변-
chronos= '겉으로 드러나는 시간' , kairos='내적시간'.
"모든 깨달음은 노동이 없다면 헛된 것이며, 모든 노동은 사랑이 없다면 공허한 것이다. 너희가 사랑으로 노동을 할 때에 너희는 스스로에게, 서로에게, 그리고 신에게 너희를 붙들어 매게된다" - 칼릴 지브란 <예언자> 중에서
나머지 책 - 미셀푸코,경영전략워크북, 지구화 시대의 문화정체성 은 읽지 못하고 반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