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2, 2014

단순히...


음모론에 관련된 또는 비밀주의에 대해서만 알고 있던 프리메이슨이 근대의 직업길드에서 시작한 설립배경과 성장과정 그리고 왜곡된 단체의 사회적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내용들이며 함께 일하는 동료가 이런류의 책들을 좋아하고 구입하여서 가지고 있길래 빌려서 읽어 본책..







* Freemason= 자유석공
* 임검영장법(臨檢令狀法) - 일종의 백지 수색영장.
* Lucifer = 빛이란는 lux  또는 lucis 와 가져오다 또는 낳다라는 ferre 가 결합.
* "중세 프랑스에서 '신비'를 의미하는 단어 'mystere'는 직업또는 기술을 의미했다." 
   그래서 독일의 마이스터가 장인의 뜻을 가지고 있나?..비슷하네..

Sunday, April 06, 2014

살다보니...

사람들은 일찍 배우고...
늦게 깨우치나 보다...

아니다..
책을 읽다보니

사람들은 많은 것을 일찍 배우고..
늦게서야 조금 깨우친다로 바꾼다.

Tuesday, April 01, 2014

Guns,Germs and Steel...

생태학자인 저자는 인류의 발전은 각각의 처해진 환경에 의하여 특히, 야생식물의 작물화, 거대포유동물의 가축화에 따른 인류사회 시스템의 변화과정을 거쳐 지금의 차이가 있는 지역, 인종을 형성했다고 이야기 한다.

내용중에 사냥당하기 쉬운 거대 초식동물들은 수렵생활하던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인하여 또는 역으로 인구의 폭발은 사냥하기 쉬운 거대 초식동물들의 존재로 가능하였고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멸종이 되었을거라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막연히 외부행성 대충돌이나 급작스런 환경변화설 보다 좀 더 논리적이지 않나 싶다. 또한 역사에 있어서 전쟁으로 죽은 사람보다 전쟁보다 먼저 침투된 세균에 의해서 더 많은 희생자가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과  중국의 만성적인 통일과, 유럽의 만성적인 분열은 각각의 장단점으로 있었으나 만성적인 통일은 지배자의 성향이 변화를 막는 단점으로 만성적인 분열은 살아 남기 위한 노력으로 변화를 꾀하는 장점으로 ..

총,균,쇠를 읽으면서 생각나고 떨쳐버리지 못한 단어가 대량학살이라는 뜻의 제노사이드(Genocide)며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거짓된 진실'이다. 내용에 많은 부분은 생각나지 않지만, 오래전이야 민족,인종,종교, 정치적 정적에 대한 대량학살이 많지만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적,정신적인 제노사이드도 많이 발생한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은 인류역사의 발전과 변화과정에만 서술하는거 같지만 읽을수록 환경에 따른 기업운영에 대한 연상력을 갖게 된다.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고고학, 생태학, 고생물학, 기타 여러 인문학이나 사회학들이 결코 과학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닌 어우려져 있다는 것이다.

* 스텝(Step)-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초원지대.

* Genocide
폴란드계 유대인이자 국제변호사였던 라파엘 렘킨(Raphael Lemkin)에 의해 20대 중반에 정립된 개념이다. 그리스어로 인종을 뜻하는 Genos와 살해를 뜻하는 라틴어 동사 Caedo, Caedare의 합성어로써 주로 '집단 살해'라고 번역된다.주로 특정 인종, 종족, 종교, 국가, 정치적 집단의 전체 혹은 일부를 파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가리킨다. 그 주체는 정부나 정규군일 수도 있으나(예: 나치의 홀로코스트) 민병대와 같은 자생적인 점조직에 의해 수행되는 경우도 많다.(예: 르완다 내전) 이러한 제노사이드는 대상 집단의 '절멸'만을 목표로 하지는 않으며, 때에 따라선 '민족적 거세'라는 다소 작은목표를 설정하는 경우도 많다.  발췌-엔하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