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20, 2016

Friday, October 14, 2016

Thursday, October 13, 2016

Entropy

비가역적인 열역학 제 2 법칙이 적용되여 엔트로피의 감소나 멈출 수는 없지만 철학적 사유를 통하여 늦출수는 있다고  저자는 말하는거 같다. 책을 읽는 동안 강아지귀(Dog-ear)를 접어두면서 그 페이지를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리라고 했건만 다시 보면 왜 접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질 않는다.

기원전 8세기 헤시도스가 말하길  " 이제 철의 시대로 들어섰다. 낮에는 노동과 괴로움에서 잠시도 벗어 날 길이 없고, 밤에는 약탈자 때문에 전정긍긍해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은 아이들과 한마음이 아니며, 아이들도 아버지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주인과 손님의 생각이 다르며 친구 사이에도 생각이 다르다. 부모들은 금방 늙고 권위를 잃는다. 올바람 사람, 착한 사람, 명세를 지키는 사람은 아무런 혜택도 누리지 못하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과 오만한 사람이 명예를 얻는다. 정의는 폭력에서 나오고 진실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인류학자 막스 클루쿠만(Max Gluckman) - 과학이란 우리세대의 가장 어리석은 사람조차 지난 세대의 천재보다 앞서갈 수 있는 학문을 말한다.

바가바드 기타[Bhagavad-Gita (흰두교 고전)]-"물질에 대해 생각하면 인간은 거기에 집착한다. 집착함으로써 갈망이 생기고 갈망함으로써 분노가 탄생한다. 분노함으로써 망상이 생기고 망상은 기억을 지워버린다. 기억을 잃으면 분별력이 없어지고 분별력이 없어지면 파멸하는 것이다."

위대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빌헤름 오스왈드(Wilhelm Osrwald)-"일단 이루어진 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면, 어떤 행위의 책임은 그것이 반복될 수 없을때에만 의미가 있다"

역사는 완벽을 향한 발전이 아니라 질서에서 혼돈으로 움직여가는 사이클의 영원한 반복인 것이다."모든 기술은 주변환경에 더 큰 무질서를 창조하는 대가로 일시적인 '질서의 섬'을 만들고 있을 뿐""우리는 후손들이 쓸 쟁기를 뺏아사 칼을 만들고 있는 꼴이다.""자신의 생활양식이 위협받지 않는 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별 불평없이 자유가 상실되는 것을 감수할 것이다. ] - 본문 내용중에 -

Tuesday, October 0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