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
어렸을때 내가 투명인간이였으면 하는 시절이 있었다.
透明人間이 되어서 온갖 범죄를 해결하고
멋진 영웅이 되는것이였다...
그러다, 이성에 눈뜬 중,고등학교
다닐쯤에는 할 수 있는 이상 야릇한 상상을 모두
현실로 옮길수 있다면 透明人間이야말로 최고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전환되리라는 꿈은 꾸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에 다시 한번 공상을 하게 된다면,
이제는 透明人間이 되기 보다는
透明人間을 하나 두고 싶다. 친구로...
누군가에게도 하지 못하는 말을 하고,
그 말에 가슴을 상처내는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이 묵시적 동의라는 느낄수 있는 그런친구...
우리나이에 하나정도 있으면 좋을만한 친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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